▲ 기동83중대 소속대원과 전의경 어머니회 회원은 성산원을 방문해 건물과 주변 청소 등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전남지방경찰청 기동83중대(중대장 정진언) 소속대원과 전의경 어머니회 회원은 지난 2일에 삼영동에 위치한 성산원을 방문, 새 건물과 주변 청소 등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기동83중대는 계산 요양원과 자배결연을 맺은 지난 2001년 10월부터 틈틈이 요양원을 찾아 가 생활시설 정리와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는 등 장애인 돌보미로 활약해 왔다. 

이번에 처음 봉사활동에 참여한 박준선 이경은 "봉사활동을 통한 작은 도움이 장애우들에게는 큰힘이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전역후에도 봉사활동을 계속할것이며 장애우들의 맑은 웃음을 보면 어느새 함께 웃게 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