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은 지난 6일 김한곤 부원장을 비롯한 임직원 10여명이 나주 봉황 황토정보화마을을 방문, 2백만원 상당의 나주 쌀을 구매해 마을 복지관 등에 기증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홍상표)은 2011년도에 나주 봉황 황토정보화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고 농산물구입과 컴퓨터 기증 등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는 등 지역서민 경제 활성화와 문화소외계층에 문화, 콘텐츠 체험 기회를 제공해왔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또 코미디언 엄용수를 초청해 ‘웃으며 사는 행복한 세상’ 주제의 강연을 듣고, 나주 문화예술회관에서 원로 대중예술인 공연단이 펼치는 ‘福GO클럽’ 공연도 관람했다.

봉황황토정보화마을 이외에도 나주시 관내에는 나주평야, 나주배꽃, 송촌홍고추 정보화마을이 지정돼 있으며 각각 마을별로 타 단체와 자매결연을 맺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