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을 위해 추석명절을 앞두고 저소득층 특별생계비 대상자 추가 신청을 받고 있다고 지난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실질적으로 생활은 어렵지만 여러 가지 조건 등으로 기초생활수급자 범위를 벗어나 급여지원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에게 특별 생계비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를 처음 신청해 재외 되거나 부양의무자 등으로 인해 중지된 자이며 단 소득초과로 중지 된 자는 재외 된다. 읍면동장의 추천을 받아 선정되며 지원 금액은 1인 가구에서 6인 가구까지 39,9900원부터 1,487,000원이며 7인가구이상은 1인당 20만원씩 추가된다.

나주시에 따르면 2013년도 161가구에 7천4백7십6만4천원을 지급했고 2014년7월 현제 84가구에4천7백9십3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며 이번 특별생계비 추가 신청을 통해 저 소득층 생활안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앞으로 위기가구 및 비 수급 빈곤층을 적극 발굴해 지원해 나갈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문의 339-8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