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청소년수련관(관장 선윤홍)과 나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관장 이명한)은 85주년 학생독립운동 기념일을 맞아 11월 1일(토) 나주시청소년수련관 앞 야외광장에서 제8회 나주청소년문화축제인 <나주학생독립문화제>를 공동으로 진행한다.

나주학생독립문화제는 1929년 10월 30일 나주에서 시작되었던 학생독립운동의 정신을 기념하며 그 운동의 진원지인 나주의 역사적 사실과 이념을 청소년의 시각에서 창의적으로 계승하고 재해석하고자 마련되었다.

또한 그 뜻을 함께하는 청소년 및 나주지역 각계 기관(총 18개 단체)이 협력하여 공동 기획하였으며, 문화제는 학생독립운동 재연 길거리 퍼레이드, 전시·체험마당, 공연 등으로 구성되었다. 

1929년 10월 30일, 전국적 학생독립운동의 도화선이 되었던 나주학생독립운동의 정신을 기념하며 그 운동의 진원지인 나주의 역사적 사실과 이념을 창의적으로 계승하고 청소년의 눈으로 역사를 재해석 한다.

또한 청소년을 추진위원회로 구성하여 나주지역 네트워크를 통한 청소년단체 및 연계기관, 학교와 공동 기획하고 청소년의 주체적인 활동에 기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