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관장 이명한)은 광복 70주년을 맞아 광주지방보훈청의 지원으로 9월 5일과 6일 양일에 걸쳐 <2015년 목사골 역사탐험대>를 진행했다.

이번 역사기행의 주제는 '광복 70년, 독립의 길을 걷다!!'였으며 장소는 유관순열사기념관, 천안 독립기념관, 군산근대문화역사의 거리였다.
참가인원은 나주 소재 중학생 43명과 진행 지도자 9명 등 총 52명이었다. 이번 역사기행은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이 일제강점기의 수탈과 독립운동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일제의 탄압에 맞서 뼈를 깎는 고통을 겪으며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셨던 독립운동가분들을 다시 생각하며, 광복 70주년을 맞아 현재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의 역할도 고민하는 장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