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언론인 출신 김옥기(전 광주일보부장)씨가 제2선거구 도의원에 무소속으로 출마할 것을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 제1선거구 무소속 도의원 후보 김옥기

이날 기자회견에서 김옥기 후보는 "15년간의 언론인 생활 중에 쌓아온 경험과 폭넓은 대인관계를 바탕으로 지역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회로 삼겠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김 후보는 "전문인의 한사람으로 실천 가능한 매니패스토 선거운동을 펼쳐 상대방을 비방하지 않고 정책과 인물론 으로 주민들의 심판을 받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혁신도시와 전남도청, 광주시를 잇는 삼각축의 중심으로 나주를 발전시키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면서 "근교농업의 특성을 파악해 특화작물개발로 농촌경제기반을 구축하고, 관내지방공단의 확충으로 인구를 유입하고, 장애우 처우개선 및 고령화 되어가는 농촌 노인복지에 온 정열과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언론인 생활을 하면서 도농통합시인 나주시 동지역 학생들이 농어촌 특례입학의 혜택과 교사들에게는 농어촌 근무경력 평점이 부여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낙후 된 나주교육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이와 함께 영산포초등학교 축구부를 창단하고, 영산포여중 펜싱부가 3년 동안 전국체전에서 금. 은메달을 휩쓰는데 노력하였으며 시체육회사무국장으로 나주체육발전에도 기여하는 등 남다른 나주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준비 된 후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