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한반도 정세는 격변이라는 표현이 무색할 만큼 새로운 변화의 과정을 겪고 있다.

세 차례의 남북정상회담이 숨 가쁘게 이어지고 북한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약속하고 풍계리 핵실험장의 폭파에 이여 서해 인공위성 발사장의 해체에 착수했으며 미군 유해도 송환 했다.

남북 관계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의 역할과 활동인 것으로 보인다.

문재인 정부의 평화와 번영 정책에대한 통일 시대를 열어갈 기관차의 의미로서 지난 2018년11월13일 나주 빛가람 호텔에서 전남8 개지역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권역별(나주시,고흥,보성,화순,영암,무안,함평,영광군) 연수가 개최됐다.

이날 각지역 회장 간사 자문위원과 나주시의회 김선용 의장, 윤정근 부의장, 전남도의회 이민준 부의장, 최명수 도의원을 비롯해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전현준 우석대 교수의 통일강연과 조한범 통일 연구원 선임연구원 김용현 동국대 교수의  통일 정책 포럼이 있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나주협의회 양순봉 회장은 개회사에서 “8개 지역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권역 연수가 나주에서 개최된 것에 지역협의회장의로서 많은 책임감을 느끼며 오늘 이 자리는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기반구축을 위한 민주평통 역할과 인식, 그리고 남북 관계를 민족적 화해와 협력 확고한 평화와 공동 번영을 위해 문재인 정부의 통일정책의 일환으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어느 때 보다 막중한 책무가 있어야 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