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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숙 의원 |
나주시의회 김정숙 시의원(민주당, 나주·노안)은 23일 “나주시 사무관 58명 중 29명이 광주에 거주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이날 열린 미래전략과(과장, 정태진) ‘인구유입 추진시책과’관련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나주시청 사무관 58명 중 29명이 광주 거주자”라며 “이런 상황에서 인구 유입 추진이 제대로 이루어지겠느냐”라고 질타했다.
이어 김 의원은 “나주시청 실정이 이런데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임직원들에게 어떻게 나주에 거주하라고 요구할 수 있겠느냐”라고 반문했다.
김정숙 의원은 “더 이상 말하지 않겠으나 이런 부분을 유의해 인구 유입 추진시책을 펼치”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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