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주신협이 2023년 종합경영평가 결과 ‘경영우수상’을 수상했다.

나주신협(이사장 최길주)이 신협중앙회 광주⋅전남본부가 주관한 2023년 종합경영평가 결과 ‘경영우수상’을 수상했다.

신협중앙회 광주⋅전남본부는 3월 29일 ‘2023년 사업평가 및 2024년 사업설명회’를 통해 2023년도 조합종합목표관리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조합 등을 선정해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나주신협은 광주⋅ 전남지역 87개 지역 신협 중 우수한 성과를 받아 수상했다.

나주신협은 지난 2022년에 경영장려상을 수상한 데 이어 2023년에는 경영우수상을 수상했다.

최길주 나주신협 이사장은 “과분한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 여러 가지로 힘든 시기에도 열심히 노력해 온 나주신협 임직원들의 보람된 결실이라고 평가한다. 앞으로도 더욱 정진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더 큰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나주신협은 ‘우리동네 어부바’를 자청해 나주천 정화 활동 및 다양한 기부활동 등 지역사회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나주신협은 지난 2021년부터 2022년까지 지역아동센터에 2,400만 원을 후원하였으며, 사회복지시설 차량 구입비로 3,600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또한 2023년에는 초록우산 나주지역 아동돕기 후원금 및 나주시 취약계층 돕기 후원금으로 각각 1,000만 원(총 2,000만원)을 지원하였으며, 2023년에는 고등학생 20명 및 대학생 80명에게 총 5,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