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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수경 시인의 ‘진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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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0호] 승인 2024.06.09  22: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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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품

   
 

살다 보면 진실이 희미해져
헷갈릴 때가 있다
변하지 않는 것은 유난히 반짝이는
것이 아니라 유일무이 존재 그 자체다
진짜가 나타났다

 
■ 서수경 시인의 ‘진품’
    ※ 대표시집 : 『어떤 통섭通涉 이야기』, <리토피아>  
 
<저작권자 © 나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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