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선거구 우리당 장행준 시의원예비후보가 지난 9일 이창동에 사무실을 열고 5,31지방선거 출마를 위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장 후보는 "양극화된 지역발전 문제를 연구할 구심점을 만들어 시민에게는 지역사랑을 향우에게는 애향심을 갖도록 할 모티브를 제공할 것이다"면서 "과거의 관행과 분열을 조장하는 세력을 설득할 수 있는 새로운 리더십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다선거구 시의원 장행준후보

이어 장 후보는 "행정의 현장에서 신문기자활동, 대통령선거와 각종 선거를 치른 정당경험, 각 사회단체의 봉사활동을 하면서 원칙과 신뢰, 지조와 소신을 생명처럼 여기며 정도만을 고집했다"고 소신을 밝혔다.

이와 함께 "어려운 순간마다 어깨 토닥이며 격려해주신 여러 선후배님들의 은혜를 잊지 않기 위해 내 고향발전에 온 힘을 쏟기 위해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하게 됐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행정학을 전공하고 박사학위를 취득한 장 후보는 "시민이 의원을 감시해야 의원들이 일을 한다"며 일하는 의회로 나주시의회를 바꾸겠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이와 더불어 "나주발전의 비전을 갖고 지역의 화합과 결속으로 변화를 주도 하겠다"며 "특정당의 독주는 지역을 멍들게 하므로 깨끗하고 참신하고 공부하는 의원이 절실히 필요한 시기다"고 지방의회의 변화와 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무런 목적도 없이 아무런 대가도 없이 오직 이웃을 사랑하고 하나 되기 위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장 후보는 "시민의 힘만이 부족한 의회를 뿌리부터 확 바꿀 수 있다고 확신하며 정치의 뿌리는 시민이다"고 힘주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