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회(58)씨가 “풍요롭고 살기 좋은 고장을 후손들에게 물려주기 위해 영산강의 희망을 만들겠다”며 제2선거구 무소속 도의원에 도전하고 있다.

▲ 도의원 후보 박상회

박 후보는 “지금은 지방자치 시대이며 갈수록 지역의 특징과 개성을 살린 우리 지역의 살림꾼, 지역주민을 위해 일할 사람이 필요한 때이다”면서 “전라남도와 나주시를 연결하는 다리가 되고 지역민을 대변하는 역할을 하고자 한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어 “탁상공론에 불과한 이념이나 허울뿐인 정책이 아닌 지역민들을 외면하는 정치가 아닌 지역민의 피부에 와 닿는 사업을 만들어 가겠다”면서 “나주의 희망 영산강의 희망이 되어 불도저처럼 지칠줄 모르며 주민을 위해 일하고 든든한 디딤돌이 되어 웃을 주는 밝은 정치를 하겠다”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박 후보는 ‘희망찬 나주! 영산강의 기적’을 주창하면서 농촌경제활성화와 복지사회 건설, 나주의 교육문제 해결과 산업도시 건설에 적임자임을 유권자에게 호소하고 있다.

특히, 낙후된 남부지역의 중심지인 영산포의 영광을 재현하겠다는 박 후보는 옛 선창의 번창했던 모습을 되살리면서 활기가 넘치며 살아 숨쉬는 나주를 건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와 함께 공산면의 드라마세트장과 반남면의 고분군, 다도면의 나주호를 연계하는 관광인프라를 구축해 명실상부한 관광의 일번지로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명문고 육성을 위해 사학재단의 적극적인 투자를 유도하고 지역주민들과 동문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이끌어내 나주교육의 획기적인 전환점을 만들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아이들을 사랑하고 후배들을 아끼기에 장학사업을 해 온 박 후보는 인재육성과 후진양성을 위해 더욱 매진하며 낙후된 지역의 개발을 위한 경영마인드를 발휘해 농업경제를 활성화 시키겠다면서 지방선거의 필승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