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인기 의원이 최근 국회에서 확정한 ‘09년도 새해 예산’ 가운데 나주시에 지원되는 국비 및 국책사업 예산을 4,000여억원 확보했다.

최 의원은 이번 예산 정국에서 민주당 예산결산위원장으로 민주당측 국회 예결위원을 진두지휘하면서 정부 및 대여 투쟁을 선도함과 동시에 나주지역 관련 예산을 확보하는데도 예산 배정의 타당성 등 관련 부처 장관에 대한 설득을 게을리 하지 않은 결과 이같은 성과를 거두었다.

최 의원은 ▲ 나주시청~혁신도시간 연결하는 진입로 예산 100억원 ▲ 영산강강변도로 개설 사업비 60억원 포함 영산강 하천정비 및 뱃길복원사업 추진 예산 2,000여억원 ▲ 국립나주박물관 건립 45억원 등 지역의 현안사업 및 대형 국책사업 예산을 대거 확보했다.

또한 수차례 나주시에서 국토해양부(이리 국토관리청)에 건의 하였으나, 반영되지 못했던 남평 지석천 둑방 확장보강사업비 30억원을 확보함으로서 큰 수해의 위험으로부터 남평읍 시가지를 보호할 수 있게 하는 한편 제방을 이용하여 왕래하는 많은 차량과 남평 시민들의 불편을 크게 덜어줄 수 있게 되었다.

최 의원은 특히 혁신도시 건설을 계기로 나주를 전남의 교통거점 도시로 육성한다는 방침 아래 대형 국책사업(국비사업)들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혁신도시 완공시기와 맞춘 호남고속철도의 2012년 조기 개통을 위한 건설 예산 3,220억원을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