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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는 시민의 작은 소리에 귀를 기울여 모든 시민이 만족하는 그날까지 한 차원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고객만족(CS) 행정에 혁신의
불씨'를 붙이고 있다.
시는 평소 주민이 궁금해 하거나 불편했던 각종 행정행태를 시민의 관점에서 주민의 욕구(needs)에 맞춰 고객만족 100대 혁신과제를 찾아
필요한 행정서비스를 적시에 제공하는 고품질 행정서비스를 추진키로 했다.
특히 각종 인허가 민원 처리상황 SMS서비스, 발주공사·용역대금 단축지급(15일 5일) 및 지급상황 휴대폰
문자서비스, 수의계약사항(1천만원이상) 시홈페이지 공개, One-Stop 창업민원 도우미제 운영, 세금영수증 보관제도 개선 등 평소 시민이
행정기관에 불편함을 느꼈던 사항을 고객위주 행정행태로 개선해 시민에게 최대한 빨리, 정확하게, 투명하게 공개 처리하게 된다.
지금까지 행정행태를 보면 법정기일을 지킨다며 각종 기성대금을 청구일로부터 7일인 것을 3일 이내로 최대한 단축하는 일(준공대금은
15일 5일이내), 각종 인허가 민원이나 창업민원 등 접수후 중간추진상황 최종처리결과 취득세 납부 등 이른바 후속민원까지
전화나 휴대폰으로 전송해 주고, 행정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수의계약 사항(1천만원 이상)을 시홈페이지에 공개한다.
또한 5년이상 보관해야 했던 세금 영수증 보관제도의 불편함을 개선해 최근 납입영수증 하나만 보관하는 등 실제 행정수요자인 시민들에게 작지만
크게 피부에 와 닿는 고객만족 행정을 전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행정고객인 시민이 그동안 불만의 소리가 높았던 각종 행정서비스 분야를 수요조사를 통해 시민위주로 대폭 개선해 나감과 동시에
고객만족 100대 혁신과제를 시홈페이지 팝업창(그동안 궁금하거나 불편했던 일 많으셨죠? 이렇게 확 달라집니다)에 공지해 주민 누구나 최상의
행정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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