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나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인권’-인간의 빛! 권리의 그림자! 라는 주제로 200명이 주민과 청소년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문화존을 개최했다.

프로그램으로 여성인권과 관련하여 위안부 사진 전시, 학생인권조례에 대한 청소년들의 생각을 적어보는 활동, 장애체험, 인권 북아트 등 다양한 체험으로 이뤄졌다.

▲ 지난 8일 나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문화존을 개최했다.

이번 청소년문화존은 장애우인권문제연구소, 나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과 연계하여 체험마당을 진행함으로서 보다 다양한 내용의 인권을 체험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또한 기획에서 행사진행, 평가에 이르기까지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여 유익한 청소년 문화를 표현하고 창조하는 문화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

2012년 나주시청소년문화존은 청소년들의 열정이 있고 끼를 발산할 수 있는 유익한 공간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여 10월까지 진행된다.

제7차 나주시청소년문화존은 9월22일(토) ‘게임과 인터넷 중독’이라는 주제로 나주시청소년수련관 야외광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