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임성훈 나주시장이 노안면 노안복지회관에서 2013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과 농업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임성훈 나주시장이 2013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과 농업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나주시는 농산물 품질향상을 통한 부가가치 증진으로 농가소득향상에 기여하고, 우리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013년 1월 30일부터 2월 14까지 관내 읍면사무소, 복지회관 등 36개소에서 2,000여명을 대상으로 2013년 새해농업인 교육을 실시했다.

2013년도 새해농업인 실용기술교육은 친환경농업을 이용한 안전 농산물 생산 기술교육 및 우리 지역의 주력 농업인 친환경 쌀과 배, 축산 그리고 친환경 채소와 특용작물의 고급화와 안전농산물 생산 등 지역 주산 작목과 복분자, 깨 등의 재배기술교육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임성훈 나주시장은 “임대 농기계사업소, 공동방제, 육묘장 등 개별보다는 권역별로 함께 하면 생산비를 절약할 수 있으니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면서 “시는 농가에 좀 더 과학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시 정책에 의해 농가가 손해를 본다면 손해부분에 대해서는 시가 책임을 져 주는 정책으로 농가가 손해 보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