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선거는 지난 2월27일 강영록 위원장의 사임으로 인해 실시된 보궐선거로, 이 의원과 함께 김철민 의원이 출마했다.

 

총 15명의 의원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12표를 얻은 이상만 의원이 당선되어 후반기 강영록 전임위원장의 잔여 임기를 채우게 되었다.

 

이상만 위원장은 나주시농민회 사무국장 및 농어업회의소 정책실장을 역임하였고, 현재 더불어민주당 나주지역위원회 사무국장을 맡고있다.

 

이상만 의원은 "경산위 문제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을 송구하게 생각한다. 지금은 마음을 모을 때라고 생각한다. 저를 경산위원장으로 선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최선을 다해 8대 의회가 부끄럽지 않은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