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 나주 락페스티벌 전국 밴드 경연대회 포스터.

2024년 나주 락 페스티벌 전국 밴드 경연대회가 빛가람동 호수공원 야외무대에서 5월4일 호남예선을 시작으로 5월25일 화려한 본선 무대가 펼쳐진다.

지난 3월 11일부터 4월21일까지 신청접수 기간에 전국 각지에서 뜨거운 관심과 참여로 총 207개 팀이 신청하였고 그중 서류 미비팀을 제외하고 최종 197개 팀이 신청접수 되었다.

나주 빛가람동 주민자치회(최승규)가 주최하고 나주 락 페스벌 추진위원회 (한윤식 단장)가 주관하는 이번 경연대회는 호남팀을 제외한 타 지역은 동영상 심사로 본선 진출팀을 가리고 호남팀은 현장 예선을 거친 후 최종 13개 팀이 5월25일 본선에서 화려한 경연을 펼칠 계획이다.

이번 대회 특이한 점은 본선에서 전문 심사위원 점수 50점과 시민 심사 평가단이 (20명) 점수 50점을 합산해서 우승팀을 가리는 방식이다.

이종 “추진위원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나주 빛가람동 젊음과 에너지 도시의 멋을 전국에 알리고 전국 음악인들이 이곳 나주에서 주민들과 함께 호흡하고 하나 되는 가슴 뛰는 멋진 락 음악의 진수를 느끼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더불어 나주시민 누구나 참여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빛가람동 최고의 축제에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난 2015년 전국 직장인 밴드대회를 나주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8.15 행사와 시민 축제 한마당 등 대회 경험이 많은 이종 추진위원장이 실무를 맡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