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나주지사에 조명숙(57) 지사장이 7월 1일자로 부임했다.

 

조명숙 지사장은 나주시 금천면 출신으로 현재 나주시 남평읍에 거주 중이며, 1988년 농어촌의료보험 실시 당시 공채로 입사하여 37여 년 동안 공단에 몸담고 있다. 

 

또한, 영암장흥지사 지사장,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 소송전담부장, 자격부과부장 등을 역임하였고, 주요 포상으로 제20회 나주시민의 상 수상, 광주광역시장 표창, 광주지방경찰청장 감사패, 전라남도지사 표창 등을 수상했다.

 

조명숙 지사장은 부임 인사로 “나주 출신 지사장으로서 지역주민의 건강과 노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사회 기관단체 뿐만 아니라 이해관계자 등과 소통하고 상생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청렴하고 공정한 지사 운영을 위해 노력하며 직원들과 격의 없는 소통으로 행복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주시민의 상 수상자로서 부끄럽지 않도록 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