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빛가람동 주민과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 포스터.

빛가람동 주민자치회(회장 최승규)는 오는 11월 21일 목요일 저녁 6시 30분 빛가람동 주민과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토크 내용은 인구, 상업시설, 교육, 주거, 문화, 살기 좋은 동네 등 기본 생활 불편부터 살짝 진지한 내용까지 다양한 토론 내용들로 채워져 있으며 정답을 요 하는 토크가 아닌 민과 관이 함께 노력하고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기 위해 하나씩 개선해 나가자는 내용의 토크로 진행된다.

이날 토크에 참여할 게스트는 이재태 도의원, 김강정·박성은·김철민 빛가람동 시의원, 이상준 동신대 교수 그리고 주민자치 회장 등이며, 이들은 “소소한 우리 동네이야기”란 주제로 평소 지역 주민들이 궁금해했던 내용들과 알아두면 좋을 우리 동네 이야기들로 재미있게 풀어나갈 계획이다.

이 행사를 준비한 최승규 회장은 “4만 인구를 대표하는 빛가람동 주민자치회는 위원 스스로 책임감과 대표성을 가지고 지역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으며 이에 일환으로 지역 주민들과 함께 다양한 지역 현안들을 논하고 주민과 행정이 서로 소통하고 교류하는 장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 행사를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토크 콘서트의 질문은 자치 위원들과 주민들이 함께 준비했으며 진행 방식은 질의응답으로 진행되고 추가 설명은 게스트 누구나 할 수 있다. 여기에 필요하면 지역 시의원들의 보충 설명도 가능하다.

진행은 행사를 기획한 이종 주민자치기획소통위원장이 맡았으며 행사 중간중간에 문화공연도 함께 이어질 전망이다.

행사가 저녁 시간대와 맞물려 약밥과 떡, 따뜻한 음료를 무료로 제공하고 푸짐한 경품도 준비한다.

/전송희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