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소상공인연합회는 김도완 회장이 2024년 7월 취임한 이후 5개월간 추진한 주요 활동과 성과를 발표했다. 연합회는 나주시 1만9천여명 소상공인의 권익 증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으며, 그 결과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나주시 소상공인 지원센터 설립이 확정되며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개선과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기반이 마련되었다. 이번 성과는 연합회의 지속적인 건의와 노력의 결실로 평가받고 있으며, 지원센터는 향후 소상공인의 핵심 지원 기관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의 업무추진비(법인카드) 예산 증액을 이끌어내며 추가로 5억 원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지역 상권과 공공기관 간의 상생 협력이 강화되며,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오세희 국회의원과 협력해 지역 내 16개 공공기관과 소상공인 간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으며, 해당 내용은 국정감사 질의로 채택되었다. 또한, 연합회는 5차례의 간담회를 개최하며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합의했다.

나주시청 구내식당의 주 1회 휴무가 확정되면서 공공기관 직원들의 외부 식당 이용을 유도하게 되었다. 이 조치는 지역 상권에 추가적인 고객 유입을 이끌어내며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기여할 전망이다.

김도완 회장은 식객 허영만, 영화배우 지대한, 코미디언 김형인과 함께 지역 소상공인을 홍보하는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유명 인사들의 참여로 전국적인 관심을 받았으며, 이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김도완 회장은 “이번 성과는 연합회와 지역 소상공인들이 함께 노력해 이룬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발전과 소상공인의 권익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들은 나주시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